About us
목적 및 연구방향
Our Goal & Approach
종교시민문화연구소의 설립 목적과 연구방향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시민사회 구성의 토대가 되는 시민적 가치(civic values) 형성 및 그 (집합적) 가치가 시민참여와 행동 (civic engagement and action)으로 연결되어 나타나는 과정에 미치는 종교의 영향력을 다차원적으로 검토한다. 본 연구소가 수행해 온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과 글로벌협력네트워크사업(GRN)을 비롯해 2021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등은 이와 같은 연구 목적과 방향을 반영하고 있다. 향후 추진하게 될 중장기적 연구 사업들을 통해 이와 같은 연구 비전과 목표를 더욱 더 글로벌하게 펼치게 될 것이다.
둘째, 서구 문명과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갖는 동아시아(Global East) 사회의 종교적 다양성의 주제를 성찰적으로 조망하고, 그와 불가분의 관계를 갖는 사회문화적 변화/전환의 문제를 사회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성찰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설립된 동아시아종교사회학회(EASSSR: East Asian Society for the Scientific Study of Religion. www.easssr.org)의 본부사무소로서 본 연구소는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동아시아 종교의 다차원적 의미에 대한 이론적 및 실천적 연구는 미국 및 유럽중심주의에서 벗어나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하는 동아시아적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점에 뜻을 함께 한 글로벌 학자들이 협력하여 창립한 EASSSR의 학문적 중요성을 대표하는 핵심 연구기관으로서 전 세계의 수많은 연구소 및 학회들의 학술적 네트워크의 허브(HUB)로서 기능하게 될 것이다.
셋째, 경희대학교의 건학 정신이자 이념인 '문화세계의 창조'와 '세계평화의 증진'에 학문적 및 실천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생태적 문명전환의 긴급성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는 글로벌한 위기 상황에서 본 연구소의 연구 결과와 활동은 종교와 시민적 자유, 종교기반 환경생태운동, 종교적 인권, 종교평화주의, 종교간 대화와 상호이해와 같은 시대적 과제들에 대해 보편타당한 이론적 근거와 실천적 타당성을 제공할 것이다.
끝으로, 인문사회과학의 기초영역으로서의 종교·문화 사회학의 융복합적 연구 토대를 마련하고, 인문사회과학 전공학생들에게 혁신적이고 창발적인 종교문화컨텐츠를 상상하고 모색할 수 있는 전문적 훈련을 제공하고, 본 연구소에서 수행하는 국내외 연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종교문화산업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First,
IRCC focuses in particular on the formation of civic values and virtues, which underlie the composition of civil society, and the
influence of religious factors on the process in which these values and virtues are linked to civic engagement and action.
The research projects conducted so far by IRCC reflect this purpose and direction.
Second,
IRCC looks reflexively at the topic of "religious diversity" in East Asian societies(Global East), which have different cultural background from Western civilization.
In addition, it will analyze the issues of socio-cultural change and transformation inseparably
related to it, leading to provide a reflexive alternative.
Third,
IRCC intends to contribute academically and practically to the founding spirit and philosophy of Kyung Hee University, the "creation of civilized world" and "promotion of world peace."
In the global crisis situation where the urgent need for ecological civilization transformation becomes more urgent than ever, IRCC's research activities will provide universal rationale and practical validity for challenges of our time such as religious civil liberties, religious (spiritual)-based ecological movements, religious pacifism, and so on.
Fourthly,
IRCC aims to provide professional training to students majoring i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to imagine and explore innovative contents by laying the foundation for convergent research in cultural and religious subjects as a basic area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Accordingly, it will contribute to fostering creative manpower in the religious and cultural industries by allowing them to actively participate in domestic and global research projects related to IRCC research.
Finally,
The IRCC plays a key role as the headquarter office of the East Asian Society for the Scientific Study of Religion(EASSSR:www.easssr.org).
One of the important factors leading to the founding of the EASSSR was an insight that the multidimensional meaning of East Asian religions(spiritualities) should be understood in terms of the context of East Asia, away from Anglo- European centrism. As a key research institute reflecting this kind of background factor, IRCC will function as a HUB for the academic network of numerous research institutions and societies around the world.
About us
목적 및 연구방향 Goal & Approach
종교시민문화연구소의 설립 목적과 연구방향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시민사회 구성의 토대가 되는 시민적 가치(civic values) 형성 및 그 (집합적) 가치가 시민참여와 행동 (civic engagement and action)으로 연결되어 나타나는 과정에 미치는 종교의 영향력을 다차원적으로 검토한다. 본 연구소가 수행해 온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과 글로벌협력네트워크사업(GRN)을 비롯해 2021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등은 이와 같은 연구 목적과 방향을 반영하고 있다. 향후 추진하게 될 중장기적 연구 사업들을 통해 이와 같은 연구 비전과 목표를 더욱 더 글로벌하게 펼치게 될 것이다.
둘째, 서구 문명과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갖는 동아시아(Global East) 사회의 종교적 다양성의 주제를 성찰적으로 조망하고, 그와 불가분의 관계를 갖는 사회문화적 변화/전환의 문제를 사회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성찰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설립된 동아시아종교사회학회(EASSSR: East Asian Society for the Scientific Study of Religion. www.easssr.org)의 본부사무소로서 본 연구소는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동아시아 종교의 다차원적 의미에 대한 이론적 및 실천적 연구는 미국 및 유럽중심주의에서 벗어나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하는 동아시아적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점에 뜻을 함께 한 글로벌 학자들이 협력하여 창립한 EASSSR의 학문적 중요성을 대표하는 핵심 연구기관으로서 전 세계의 수많은 연구소 및 학회들의 학술적 네트워크의 허브(HUB)로서 기능하게 될 것이다.
셋째, 경희대학교의 건학 정신이자 이념인 ‘문화세계의 창조’와 ‘세계평화의 증진’에 학문적 및 실천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생태적 문명전환의 긴급성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는 글로벌한 위기 상황에서 본 연구소의 연구 결과와 활동은 종교와 시민적 자유, 종교기반 환경생태운동, 종교적 인권, 종교평화주의, 종교간 대화와 상호이해와 같은 시대적 과제들에 대해 보편타당한 이론적 근거와 실천적 타당성을 제공할 것이다.
끝으로, 인문사회과학의 기초영역으로서의 종교·문화 사회학의 융복합적 연구 토대를 마련하고, 인문사회과학 전공학생들에게 혁신적이고 창발적인 종교문화컨텐츠를 상상하고 모색할 수 있는 전문적 훈련을 제공하고, 본 연구소에서 수행하는 국내외 연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종교문화산업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